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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를 시간에 빗대어 보여주는 충격적인 영화 인타임 리뷰

영화 리뷰

by 거누파파 2021. 8. 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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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본정보

 

개봉 2011.10.27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SF, 액션, 스릴러

국가 미국

타임 109분

 

 

시간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빈부격차를 그리다
"인 타임"

 

자본이 지배하는 체제를 자본주의라고 하는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자본주의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내 노동력을 시간에 투자해 급여라는 명목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자본주의에 대한 내용을 "돈"이 아닌 "시간"으로 다룬 영화. 

 

줄거리
"내 시간을 헛되이 쓰지 말게"

커피 1잔에 4분, 스포츠카는 59년.. 모든 비용들은 "돈"이 아닌 "시간"으로 계산이 된다
미래, 모든 사람들은 25세 나이가 되면 노화가 멈춰지고 팔에 새겨지는 카운트 바디 시계에 의해 1년의 시간을
제공받도록 되어 있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먹을 것을 사 먹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집세도 내는 등 삶을
살면서 필요한 모든 것은 시간으로 계산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사용하여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된다. 부자들은 몇 세대를 걸쳐도 남을 만큼의 시간을 갖고 있어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지만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버틸 수 있는 시간들을 노동의 대가로 받거나, 누군가에게 빌리기도 하고, 훔치기도 한다. "윌 살라스"는 자신의 남은 시간을 보면서 많은 양의 시간이 없다면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느 날 수천 년을 살 수 있는 "해밀턴"이라는 남자를 위험에서 구해주고 "해밀턴"에게 소수의 영생을 위해서
다수가 죽어야 하는 시스템의 비밀을 듣게 되었고, 해밀턴은 100년의 시간을 윌에게 주고 시체로 발견되면서
윌은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되면서 스토리는 시작된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부자들이 모여 사는 동네
"뉴 그리니치"로 잠입하게 된 윌은 끈질긴 타임 키 퍼리 온의 추적으로 체포가 될 뻔하지만, 와이스 금융사의 회장 딸인 실비아를 인질로 삼아 탈출하게 된다. 이때부터 윌은 실비아와 같이 누명을 벗고 현 시스템의 비밀을 파헤쳐 가려고 한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지극히 주관적인
영화 "인 타임"
총평 후기

 

전체적인 구성과 소재는 좋았지만, 엔딩 부분에서 독자들에게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인 타임이라는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내용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상류층들이 시간을 흥청망청 쓰는 모습들도 보여줬고 빈민가에서는 하루를 벌어 하루를 먹고사는 모습들

빈부격차와 양극화의 현상. 현실에서 먼 미래의 모습을 그린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인 타임을 다 보고 난 후에 제일 먼저 했던 행동은 "시간"을 보며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실에서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데 그 주어지는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본인의 삶이 완전히 달라지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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