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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DTI DSR 뜻 부동산 주택담보대출 관련 용어들의 의미와 차이점

부동산 정보

by 거누파파 2021. 7. 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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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 DSR DTI
주택담보대출

부동산에 관련된 뉴스를 시청하다 보면 여러 가지 용어들이 나오는데 대출에 관련되어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LTV, DTI, DSR 이라는 영어단어와 주택담보대출이라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오늘은 주택 대출에 관련된 내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LTV (Loan To Value Ratio)

 

주택담보인정비율 또는 담보대출비율 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주택을 근저당권으로 설정하고 은행에서 비율에 맞게 돈을 빌릴 수 있는 한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컨대 시세가 10억 원 주택이 있고 LTV 50% 기준이라면 10억 원에 50%인 5억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이 계속해서 나오고 투기과열지구 또는 조정대상지역 지정 관련하여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대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주택 금액, 규제지역에 따라서 LTV 0% ~ 70% 까지 차등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DSR (Debt Service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대출받을 사람의 각종 부채 현황과 연간 소득을 따지고 대출실행을 해주기 때문에 다른 대출들과 비교할 때 대출규모 자체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DSR에서 각종 부채 현황을 대표적으로 살펴보면 개인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대출, 카드대출, 금융권 대출 등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모든 대출들의 내역들을 포함하고 있기에 대출 1억을 받을 수 있는 소득인데 부채 현황이 1억이 넘는다면 대출실행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상당히 불리한 조건인만큼 계속해서 말이 나오고 있는 대출상품 중 하나 입니다.

 

 

DTI (Deb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이라고 합니다. 대출받을 사람의 상환 능력을 본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예컨대 연간 소득이 7000만 원이며 DTI 50% 를 적용하였을 때 연간 대출 상환액이 3500만 원 초과되지 않게 대출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다른 부채 현황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DSR보다 대출규모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과도한 빚은 고통의 시작입니다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하여 정(+)의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면 좋겠지만 선택을 하면 항상 기회비용이 있기 때문에 부(-)의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감당하지 못할 빚은 지게 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삶의 질 하락 효과도 있기 때문에 자금계획표를 잘 세운 후 대출을 진행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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